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제국주의 (문단 편집) === [[폴란드]] === [include(틀:관련 문서, top1=폴란드 분할, top2=독소 폴란드 점령, top3=카틴 학살)] 구 [[키예프 공국]] 시절부터 폴란드&리투아니아-모스크바 전쟁[* [[알렉산데르 야기엘론치크]]와 [[지그문트 1세]] 대에 벌어진 전쟁으로 두 나라가 루블린 조약을 통해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로 연합하기 전 [[동군연합]] 단계에 머무르던 시절 벌어진 전쟁이다.], [[혼란 시대]], [[대홍수(역사)|대홍수]] 등 숱하게 치고받은 러시아의 숙적인 폴란드이니만큼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폴란드를 멸망시키고 [[폴란드인]]을 러시아화하려 했다. 1795년 폴란드 장교 [[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]]는 당시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를 분할하려던 프로이센과 러시아에 대항해 봉기했다. 그러나 [[프로이센 왕국]]과 [[러시아 제국]]은 코시치우슈코 봉기를 진압하고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의 남은 영토마저 [[폴란드 분할|분할]]시켜 폴란드를 완전히 멸망시켰다. 폴란드인들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[[나폴레옹 전쟁]] 당시 프랑스군을 지원해 [[바르샤바 공국]]을 세우는 한편, 나폴레옹이 패배한 후에도 1830년과 1863년에 걸쳐 두 차례 봉기를 일으켰다. 이에 [[러시아 제국]]은 폴란드인들의 독립시도를 철저히 탄압했다. 러시아는 두 차례 봉기를 진압한 후 수만 명에 달하는 폴란드인들을 [[시베리아]]로 유배 보냈다. 또한 [[농노제]] 폐지를 명목으로 폴란드의 전통귀족 계층이었던 슐라흐타 계급을 몰락시켰다.[* 이 때문에 몰락한 귀족계급 중에는 러시아를 증오하여 독립투쟁이나 공산주의 운동에 전념한 경우가 많았다. 대표적인 인물로 [[폴란드 제2공화국]]의 아버지 '''[[유제프 피우수트스키]]'''와 소련 비밀경찰의 창시자 '''[[펠릭스 제르진스키]]'''가 있다.] 러시아 제국은 명목상이나마 유지되던 [[폴란드 입헌왕국]]과 헌법마저 폐지시키고 자국령인 [[프리비슬린스키]]로 합병시켰다. 또한 폴란드어 표기를 로마자에서 [[키릴 문자]]로 바꾸었다가 폴란드어 사용을 금지하고 러시아어를 강요하는 한편, [[가톨릭]] 성당을 폐쇄시키거나 [[정교회]] 성당으로 개조시키기도 했다. 당시 폴란드 지식인과 종교인들은 이런 탄압조치에 반발하여 투옥되거나 다른 나라로 망명했다.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후 [[러시아 제국]]이 몰락하면서, 폴란드는 [[폴란드 제2공화국]]으로 독립했다. 그러나 1939년 [[소련]]은 당시 영토 확장을 원하던 [[나치 독일]]과 [[몰로토프-리벤트로프 조약]]을 맺고 [[폴란드 침공|폴란드를 협공]]했다. 소련은 [[독소 폴란드 점령|폴란드를 점령한 후]] 폴란드 동부 영토를 자국으로 합병시켰으며, 이후 폴란드군 포로 및 폴란드 지식인들을 소련 각지에서 [[카틴 학살|학살]]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한편, 자국령으로 흡수된 영토 내 폴란드인들을 간첩이란 누명을 씌워 체포하거나 35만 명에 달하는 폴란드인들을 시베리아 등지로 강제이주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.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은 나치의 마수에서 폴란드를 해방시켰다. 하지만 서부전선에서 상당한 규모로 대독항쟁을 펼쳤던 [[폴란드 임시정부|제2공화국 임시정부]]를 인정하지 않고 자국에 종속시킬 요령으로 폴란드 내 선거를 조작하여 [[폴란드 인민 공화국]]을 세웠다.[* 이에 당시 [[폴란드 임시정부]]는 [[폴란드 인민 공화국]]을 괴뢰정부로 간주하여 폴란드로 귀국하지 않고 영국에 남았으며, [[레흐 바웬사]]가 집권한 후에야 비로소 법통을 인정하며 헌법 전문 및 대통령 관련 물품을 기증하고 해산했다.] 또한 [[폴란드 침공]] 때 얻은 [[커즌 선]] 이동의 영토를 전후 비아위스토크 지역을 제외하고 폴란드에 반환하지 않았고, 해당 영토에 거주하던 폴란드인들을 당시 폴란드 인민 공화국, 특히 새로 폴란드에 귀속된 구 독일령[* 당시 폴란드가 가져간 독일령 지역은 포메른, 슐레지엔, 프로이센 지역으로, 이 지역은 폴란드인의 근연민족인 실레시아인이나 카슈브인이 다수 거주 중이었기에 폴란드에 나름 잘 녹아들었다.]으로 추방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